판단은 하나님이 하실 일
판단은 하나님이 하실 일 ★수 4∼6/눅 2:1∼24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
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
느냐”-약 4:11,12.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
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 2:1.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 14:10.
어느날 나귀가 등에 짐을 잔뜩 싣고 길을 걷다가 그만 연못에 빠지고 말았
습니다. 나귀는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때 연못가에
있던 개구리가 소리를 쳤습니다. “이 바보 같은 녀석아, 연못에 좀 빠졌다
고 뭘 그리 엄살이냐 ! 나는 너보다 몇 십 배나 몸집이 작지만 연못에서 헤
엄치고 논다 !”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개구리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표준으로 삼고, 자신과 다른 언행을 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데 써버립니다. 참으
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네가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
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
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은 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뿐입니다.
“주님, 오직 주님만이 사람을 판단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 혹, 다른 사람을 그릇되다고 판단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
그 사람의 입장에 서 보지 않았다면, 남의 일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판단하
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