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설교 (청소년설교)축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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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22-10-06 11:45본문
축복을 받자.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창세기 27장 21절부터 읽겠습니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
였더라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삭이 가로되 내게
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
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
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
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1.축복을 도둑질한 야곱
여러 나라 민족들 가운데 아주 특별한 민족이 하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인데 쌍둥이를 낳으면 여기는 먼저 나온 애가 동생이 되고 두 번째 나온 애가 형이 되게 되어있어요.
그 까닭은 성경 창세기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야곱은 쌍둥이지만 두 번째로 나왔고 힘도 없고 형한테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가 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 동기에 대해 혹자는 재산에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고 신앙적 동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볼 때는 두가지 다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지 형이 되고 싶어 어느 날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았습니다.
어느 날 형이 사냥을 나갔다가 헛탕을 치고 배가 고파 비틀거리며 돌아왔습니다. 그 때 야곱은 자기 장막에서 팥죽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야! 이게 무슨 냄새냐. 이거 팥죽 냄새 죽이는 구나. 나좀 한그릇만 줘라.”
이 때 야곱의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갑니다.“
“형 배고프지? 그래 팥죽 한 그릇 줄게 그 대신 형 장자권을 나한테 팔아.”
형 에서는 너무 배가 고프니까 “그래 너 가져라.” 하고 팥죽 얻어먹더니 장자권을 팔아 버렸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 이삭이 에서를 불러 말합니다.
“에서야 에서야. 내가 죽기 전에 너에게 축복을 해줘야 되겠다. 에서야 너 산에 올라가서 짐승 한 마리만 잡아가지고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서 나한테 갖다다오 내가 그걸 먹고 죽기 전에 너를 위해 축복을 해 주겠다.”
그 소리를 엄마로부터 전해들은 듣고 야곱이는 형이 털이 많으니까 염소가죽을 팔뚝에 대고 본드로 붙였나 봐 그리고 형이 입고 다니던 옷을 갖다가 주워입고 염소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가서 말합니다.
“ 아바지, 저 에서예요. 이 음식을 잡숫고 저를 축복해주세요. 그래 가지고 축복을 몰래 훔쳤어요”
2. 축복을 소중히 여기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축복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축복에 대한 말씀을 좀 전하려고 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리 사기꾼이라 해도 도둑놈이라 해도 거짓말을 막 하다가도 성경책을 하나 딱 가지고 와서 “너 성경책 위에 손을 얹어라. 너 진짜 지금까지 말한 게 진짜냐? 너 도둑질했지? 그러면요 그때는 거짓말을 못해요.” 왜 성경책 위에만 손을 얹으면 이 사람들은 거짓말을 못합니까? 성경책에 손을 얹고서 거짓말을 하면 그 사람들은 저주를 받는다고 믿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악한 자라도 차라리 감옥을 들어가면 갔지 하나님의 저주만은 안 받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3. 축복의 말을 하면 축복받는다.
오늘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는 비결은 여러분들의 입에서 축복의 말이 늘 나오면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친구들로부터 미움받는 법은 간단해요. 학생 이름 뭐야? 지혜! 그래 지혜가 옆이 있는 연희에게 감정이 있어요. 그래서 연희의 흉을 보면서 돌아다녀 보세요. “연희는 아주 싸가지 없어, 나쁜 애야” 이렇게 열흘만 돌아다니면서 욕을 하면 연희도 지혜 흉을 보면서 돌아다니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연희가 아무리 지혜가 미워도 아무리 둘이 원수지간이라 해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연희를 위해 축복해주고 연희의 장점을 얘기해 주고 “연희는 너무 착한 애야, 아름다워, 좋은 애다 연희는 너무 싸가지가 많다 하면서 좋은 얘기만 하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리고 열흘만 지나면 얘도 막 입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면서 지혜의 칭찬을 하고 다니게 되어있어요. 그것이 바로 축복의 비결이에요. 믿습니까? 여러분들이 입으로다가 남의 흉을 보는 것이 즐거워요 칭찬하는 것이 즐거워요? 솔직히 말하면 흉보는 것이 더 즐거워요.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야. 근데 흉볼땐 즐겁지만 흉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고 불안해집니다.
그러나 칭찬을 하는 것은 별로 즐겁지 않으나 해주고 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나중에 반드시 돌아오는 게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 입 조심해서 남을 흉보지 말고 계속 남의 칭찬을 하고 축복하십시오.
4. 축복을 받으려면 감사를 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감사를 아끼지 말아야 되요. 여러분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첫째 if의 사가 있어요 ‘만일’의 감사예요. “만일 하나님 나에게 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이번에 대학에 합격하게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 병을 낫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조건부 감사가 if의 감사예요. if. 아이에프. 그런데 이런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축복받기 힘들어요. 하나님은 우리하고 거래하시길 싫어하시거든요.
그런데 because of의 감사가 있어요. 이는 때문에의 감사예요. “하나님이 내게 돈을 주셨기 때문에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내게 복 나누셨으니까 감사합니다.” 이런 식이죠. 이것이 because of의 감사예요. 그런데 이것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니까 하나님으 감동시키기엔 불충분해요.
그런데 in spite of 의 감사가 있습니다.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따라서 하세요. in spite of 오늘 단어와 숙어 하나 배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제가 오늘 교통사고 나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두 다리 안 부어진걸 감사합니다. 이정도 되면 하나님도 놀라시죠. 하나님이 기뻐하셔요.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더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들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미덕을 가지셔야 해요. 나는 옛날에 한번은 중학교에서 중학생들을 6개월 동안 가르쳐 봤어요.
5. 축복을 받으려면 사랑을 먼저 행하라.
한국사람들이 단점이 뭐냐하면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단점이 있어요. 아주 사랑하는 데도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해요. 미국에 가서 보면 징그러울 정도로 남편이 아내를 뽀뽀를 해줘요. 어떤 때는 공항에서도 많은 사람 앞에서 껴안고 뽀뽀를 해주면서 I love you. Good-bye.그래요. 여러분 사랑한다는 말이 여러분 부모님에게 형제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에요. 믿습니까? 모두 선물 갖다 줄 생각 마세요 사랑해! 이 말보다 더 중요한 게 없어요. 오늘부터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세요.
그랬다고 오늘 나 저기 고3 오빠 사랑하는데 가서 나 얘기해야겠다. 이랬다가 실없는 여자 소리 듣지 말고.
예수님이 뭐라셨어요? 너희 원수라도 사랑하라! 원수를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사랑입니다.
6.축복을 받으려면 축복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제가요. 신학대학원 다니면서 같은 학교 학생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분은 목사님 사모님인데 자기가 국민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시골에서 목회를 했는데 그 교회에 이상한 장로님이 하나 있었는데 그 장로님이 완전히 교회의 주인노릇을 했답니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한테도 와서 막 삿대질도 하고 막 그런 걸 목사님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참기만 하는 거죠.
그리고 교회에서 성도들이 낸 성미쌀을 한달에 한번씩 목사님께 드리는데 날짜만 되면 장로부인이,
“사모님, 내일 우리 집에 와서 성미쌀 받아가세요.”한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어마어마하게 부자 집이래요. 그러면 사모님이 자루를 들고 그 장로님 집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장로부인이, “사모님 쌀자루 벌려요.” 그런 다음에 성미 함에서 쌀을 퍼 가지고 주는 겁니다.
이거 완전히 거지 아닙니까? 사모님도 배운 분이고 자존심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요?“
자기가 들고 와서 주면 될 걸 왜 꼭 사모님더러 자루 들고 오라 가라 합니까?"
사모님이 얼마나 괴로워요? 그래서 국민학교 3학년인 딸에게 즉 저와 같이 공부했던 그분에게 “ 얘, 장로님 댁에 가서 성미 받아와! 그러니까
”엄마 나 싫어. 그 집에 큰 개 있어.“ 그랬답니다.
“네가 가라, 엄마가 가서 받아와야 되겠니?”
이 꼬마가 자루를 들고서 장로님 댁에 갔어요. 장로님 부인이 하는 말이
“왔냐 어떻게 니가 왔냐 엄마가 안 오고?”
자루 벌려. 그래서 벌렸어요. 하나 둘 셋 그러면서 쌀을 퍼주더니 “가지고 가”하면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개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냥 들어 가 버린 거예요. 주인이 들어가 버리니까 큰 개가 왕! 하더니 찢습니다. 얘가 얼마나 놀랐는지 자루를 머리에 이고 그냥 문밖을 나와 뛰는데 개가 컹컹거리며 쫓아오는 겁니다. 그러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쌀이 땅에 쏟아져 버린거예요.
쌀은 땅에 흩어져 버리고 무릎은 까져 피가 나는데 개는 컹컹거리죠 너무 무서워 이 아이가 그 자리에서 이런 기도를 했대요.
“하나님.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내가 다시는 이 길에 성미 받으러 오지 않게 해주세요. 다시는 이 집에 쌀 받으러 오지 않게 해주세요.” 이 어린애가 울면서 피를 흘리면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응답했어요. 여러분. 한 달이 안돼 가지고 그 집이 사그리 망해버렸어요.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그래가지고 그 장로가정이 거지가 되어 그 동네를 떠나버렸대요. 그 어린 꼬마가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기도했던 그 기도가 그 집 완전히 망쳐버렸어요.
한 어린아이의 마음에 상철르 줘도 하나님이 벌을 주시거늘 하물며 주의 종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7. 십일조를 드리면 축복받는다.
이제 축복받는 마지막 비결은 십일조를 드리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보면 성격이 다 달라요 사탕을 내가 열 개씩 줍니다. 사탕을 준 다음에 “얘야. 목사님 한 개만 줄래?”그러면 싫어! 그러는 애가 있어요. 그 다음 어떤 아이는 “목사님 한 개만 줄래?” 그러면 “에이 주고서 뭘 뺏어” 그러며 억지로 주는 애가 있어요. 그런데 어떤 아이는 “목사님 한 개만 줄래? 하면 ”어 목사님 많이 드세요. 목사님이 주신 거니까 사실 목사님 거나 다름없어요.“ 하며기분 좋게 주는 그런 애가 있어요. 그 다음에 내가 누굴 주고 싶겠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 부모님들에게 건강과 직업을 주셨어요. 그리고 돈을 주셨어요. 그래서 용돈을 탑니다. 그러면 십분의 일을 기분좋게 헌금해보세요. 기적이 벌어집니다.
하나님한테 인색해 가지고 맨날 바들바들 떨면 하나님도 축복주시는데 인색합니다.
어떤 학생은 아직도 헌금 백원짜리 하는 아이 있어요.
거지가 와서 백원 짜리 두개 주면 인상을 쓰면서 “누구를 거지로 아나?” 이래요. 그럼 내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아저씨 할 일 없이 다니면서 남에게 돈 달라고 하는 사람이 거지예요. 아저씨는 거지이기 때문에 이백 원을 주는 거예요. 싫으면 그냥 가세요.” 그러면 한참 고민하다가 “그거라도 주세요” 그래요. 거지한테나 백원 이 백 원 주는 거야. 여러분, 하나님한테 그렇게 인색한 사람이 축복을 받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마세요.
8. 좋은 습관을 들여야 축복이 온다.
좋은 습관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습관. 새벽기도하는 습관. 금식하는 습관, 찬양하는 습관,전도하는 습관. 이렇게 좋은 습관을 들여놓으면 축복이 옵니다.
근데 담배 피는 습관, 술먹는 습관, 전자오락, 도박, 비디오 보는 습관, 연애하는 습관, 만화보는 습관 이런 건 좋지 않아요.
한번은 우리 딸한테 그랬어요 너 아빠하고 텔레비전하고 어느게 더 좋아? 둘 중에 하나 선택해. 그랬더니 딸이 하는 말이 “텔레비전!” 그러는 거예요. 따귀를 한대 때리려다가 “주여 양파. 양파 때문에 못 때리겠어요.”
세상에 나쁜 습관들 다 버리세요. 좋은 습관들 키워봐요. 그리고 좋은 습관을 딱 들여놓으면은 그것 정말 복을 받습니다.
친구 가운데 믿지 않는 친구가 있으면요 맨날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세요. 그 아이 사진 한장 달래서 수첩에다가 딱 붙여 놓으세요. 그래서 그 수첩에 있는 얼굴을 보면서 주여 이 아이 예수 믿게 해 주세요. 한 아이가 교회 나아와서 예수 믿을 때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시는지 그 아이에게 인복을 주시는 거예요 인복.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도와주는 사람이 막 나타나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
자 이상의 일곱가지 비결을 순종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질 겁니다.
축복을 받자.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창세기 27장 21절부터 읽겠습니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
였더라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삭이 가로되 내게
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
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
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
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1.축복을 도둑질한 야곱
여러 나라 민족들 가운데 아주 특별한 민족이 하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인데 쌍둥이를 낳으면 여기는 먼저 나온 애가 동생이 되고 두 번째 나온 애가 형이 되게 되어있어요.
그 까닭은 성경 창세기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야곱은 쌍둥이지만 두 번째로 나왔고 힘도 없고 형한테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가 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 동기에 대해 혹자는 재산에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고 신앙적 동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볼 때는 두가지 다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지 형이 되고 싶어 어느 날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았습니다.
어느 날 형이 사냥을 나갔다가 헛탕을 치고 배가 고파 비틀거리며 돌아왔습니다. 그 때 야곱은 자기 장막에서 팥죽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야! 이게 무슨 냄새냐. 이거 팥죽 냄새 죽이는 구나. 나좀 한그릇만 줘라.”
이 때 야곱의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갑니다.“
“형 배고프지? 그래 팥죽 한 그릇 줄게 그 대신 형 장자권을 나한테 팔아.”
형 에서는 너무 배가 고프니까 “그래 너 가져라.” 하고 팥죽 얻어먹더니 장자권을 팔아 버렸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 이삭이 에서를 불러 말합니다.
“에서야 에서야. 내가 죽기 전에 너에게 축복을 해줘야 되겠다. 에서야 너 산에 올라가서 짐승 한 마리만 잡아가지고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서 나한테 갖다다오 내가 그걸 먹고 죽기 전에 너를 위해 축복을 해 주겠다.”
그 소리를 엄마로부터 전해들은 듣고 야곱이는 형이 털이 많으니까 염소가죽을 팔뚝에 대고 본드로 붙였나 봐 그리고 형이 입고 다니던 옷을 갖다가 주워입고 염소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가서 말합니다.
“ 아바지, 저 에서예요. 이 음식을 잡숫고 저를 축복해주세요. 그래 가지고 축복을 몰래 훔쳤어요”
2. 축복을 소중히 여기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축복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축복에 대한 말씀을 좀 전하려고 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리 사기꾼이라 해도 도둑놈이라 해도 거짓말을 막 하다가도 성경책을 하나 딱 가지고 와서 “너 성경책 위에 손을 얹어라. 너 진짜 지금까지 말한 게 진짜냐? 너 도둑질했지? 그러면요 그때는 거짓말을 못해요.” 왜 성경책 위에만 손을 얹으면 이 사람들은 거짓말을 못합니까? 성경책에 손을 얹고서 거짓말을 하면 그 사람들은 저주를 받는다고 믿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악한 자라도 차라리 감옥을 들어가면 갔지 하나님의 저주만은 안 받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3. 축복의 말을 하면 축복받는다.
오늘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는 비결은 여러분들의 입에서 축복의 말이 늘 나오면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친구들로부터 미움받는 법은 간단해요. 학생 이름 뭐야? 지혜! 그래 지혜가 옆이 있는 연희에게 감정이 있어요. 그래서 연희의 흉을 보면서 돌아다녀 보세요. “연희는 아주 싸가지 없어, 나쁜 애야” 이렇게 열흘만 돌아다니면서 욕을 하면 연희도 지혜 흉을 보면서 돌아다니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연희가 아무리 지혜가 미워도 아무리 둘이 원수지간이라 해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연희를 위해 축복해주고 연희의 장점을 얘기해 주고 “연희는 너무 착한 애야, 아름다워, 좋은 애다 연희는 너무 싸가지가 많다 하면서 좋은 얘기만 하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리고 열흘만 지나면 얘도 막 입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면서 지혜의 칭찬을 하고 다니게 되어있어요. 그것이 바로 축복의 비결이에요. 믿습니까? 여러분들이 입으로다가 남의 흉을 보는 것이 즐거워요 칭찬하는 것이 즐거워요? 솔직히 말하면 흉보는 것이 더 즐거워요.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야. 근데 흉볼땐 즐겁지만 흉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고 불안해집니다.
그러나 칭찬을 하는 것은 별로 즐겁지 않으나 해주고 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나중에 반드시 돌아오는 게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 입 조심해서 남을 흉보지 말고 계속 남의 칭찬을 하고 축복하십시오.
4. 축복을 받으려면 감사를 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감사를 아끼지 말아야 되요. 여러분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첫째 if의 사가 있어요 ‘만일’의 감사예요. “만일 하나님 나에게 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이번에 대학에 합격하게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 병을 낫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조건부 감사가 if의 감사예요. if. 아이에프. 그런데 이런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축복받기 힘들어요. 하나님은 우리하고 거래하시길 싫어하시거든요.
그런데 because of의 감사가 있어요. 이는 때문에의 감사예요. “하나님이 내게 돈을 주셨기 때문에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내게 복 나누셨으니까 감사합니다.” 이런 식이죠. 이것이 because of의 감사예요. 그런데 이것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니까 하나님으 감동시키기엔 불충분해요.
그런데 in spite of 의 감사가 있습니다.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따라서 하세요. in spite of 오늘 단어와 숙어 하나 배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제가 오늘 교통사고 나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두 다리 안 부어진걸 감사합니다. 이정도 되면 하나님도 놀라시죠. 하나님이 기뻐하셔요.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더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들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미덕을 가지셔야 해요. 나는 옛날에 한번은 중학교에서 중학생들을 6개월 동안 가르쳐 봤어요.
5. 축복을 받으려면 사랑을 먼저 행하라.
한국사람들이 단점이 뭐냐하면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단점이 있어요. 아주 사랑하는 데도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해요. 미국에 가서 보면 징그러울 정도로 남편이 아내를 뽀뽀를 해줘요. 어떤 때는 공항에서도 많은 사람 앞에서 껴안고 뽀뽀를 해주면서 I love you. Good-bye.그래요. 여러분 사랑한다는 말이 여러분 부모님에게 형제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에요. 믿습니까? 모두 선물 갖다 줄 생각 마세요 사랑해! 이 말보다 더 중요한 게 없어요. 오늘부터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세요.
그랬다고 오늘 나 저기 고3 오빠 사랑하는데 가서 나 얘기해야겠다. 이랬다가 실없는 여자 소리 듣지 말고.
예수님이 뭐라셨어요? 너희 원수라도 사랑하라! 원수를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사랑입니다.
6.축복을 받으려면 축복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제가요. 신학대학원 다니면서 같은 학교 학생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분은 목사님 사모님인데 자기가 국민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시골에서 목회를 했는데 그 교회에 이상한 장로님이 하나 있었는데 그 장로님이 완전히 교회의 주인노릇을 했답니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한테도 와서 막 삿대질도 하고 막 그런 걸 목사님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참기만 하는 거죠.
그리고 교회에서 성도들이 낸 성미쌀을 한달에 한번씩 목사님께 드리는데 날짜만 되면 장로부인이,
“사모님, 내일 우리 집에 와서 성미쌀 받아가세요.”한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어마어마하게 부자 집이래요. 그러면 사모님이 자루를 들고 그 장로님 집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장로부인이, “사모님 쌀자루 벌려요.” 그런 다음에 성미 함에서 쌀을 퍼 가지고 주는 겁니다.
이거 완전히 거지 아닙니까? 사모님도 배운 분이고 자존심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요?“
자기가 들고 와서 주면 될 걸 왜 꼭 사모님더러 자루 들고 오라 가라 합니까?"
사모님이 얼마나 괴로워요? 그래서 국민학교 3학년인 딸에게 즉 저와 같이 공부했던 그분에게 “ 얘, 장로님 댁에 가서 성미 받아와! 그러니까
”엄마 나 싫어. 그 집에 큰 개 있어.“ 그랬답니다.
“네가 가라, 엄마가 가서 받아와야 되겠니?”
이 꼬마가 자루를 들고서 장로님 댁에 갔어요. 장로님 부인이 하는 말이
“왔냐 어떻게 니가 왔냐 엄마가 안 오고?”
자루 벌려. 그래서 벌렸어요. 하나 둘 셋 그러면서 쌀을 퍼주더니 “가지고 가”하면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개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냥 들어 가 버린 거예요. 주인이 들어가 버리니까 큰 개가 왕! 하더니 찢습니다. 얘가 얼마나 놀랐는지 자루를 머리에 이고 그냥 문밖을 나와 뛰는데 개가 컹컹거리며 쫓아오는 겁니다. 그러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쌀이 땅에 쏟아져 버린거예요.
쌀은 땅에 흩어져 버리고 무릎은 까져 피가 나는데 개는 컹컹거리죠 너무 무서워 이 아이가 그 자리에서 이런 기도를 했대요.
“하나님.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내가 다시는 이 길에 성미 받으러 오지 않게 해주세요. 다시는 이 집에 쌀 받으러 오지 않게 해주세요.” 이 어린애가 울면서 피를 흘리면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응답했어요. 여러분. 한 달이 안돼 가지고 그 집이 사그리 망해버렸어요.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그래가지고 그 장로가정이 거지가 되어 그 동네를 떠나버렸대요. 그 어린 꼬마가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기도했던 그 기도가 그 집 완전히 망쳐버렸어요.
한 어린아이의 마음에 상철르 줘도 하나님이 벌을 주시거늘 하물며 주의 종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7. 십일조를 드리면 축복받는다.
이제 축복받는 마지막 비결은 십일조를 드리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보면 성격이 다 달라요 사탕을 내가 열 개씩 줍니다. 사탕을 준 다음에 “얘야. 목사님 한 개만 줄래?”그러면 싫어! 그러는 애가 있어요. 그 다음 어떤 아이는 “목사님 한 개만 줄래?” 그러면 “에이 주고서 뭘 뺏어” 그러며 억지로 주는 애가 있어요. 그런데 어떤 아이는 “목사님 한 개만 줄래? 하면 ”어 목사님 많이 드세요. 목사님이 주신 거니까 사실 목사님 거나 다름없어요.“ 하며기분 좋게 주는 그런 애가 있어요. 그 다음에 내가 누굴 주고 싶겠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 부모님들에게 건강과 직업을 주셨어요. 그리고 돈을 주셨어요. 그래서 용돈을 탑니다. 그러면 십분의 일을 기분좋게 헌금해보세요. 기적이 벌어집니다.
하나님한테 인색해 가지고 맨날 바들바들 떨면 하나님도 축복주시는데 인색합니다.
어떤 학생은 아직도 헌금 백원짜리 하는 아이 있어요.
거지가 와서 백원 짜리 두개 주면 인상을 쓰면서 “누구를 거지로 아나?” 이래요. 그럼 내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아저씨 할 일 없이 다니면서 남에게 돈 달라고 하는 사람이 거지예요. 아저씨는 거지이기 때문에 이백 원을 주는 거예요. 싫으면 그냥 가세요.” 그러면 한참 고민하다가 “그거라도 주세요” 그래요. 거지한테나 백원 이 백 원 주는 거야. 여러분, 하나님한테 그렇게 인색한 사람이 축복을 받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마세요.
8. 좋은 습관을 들여야 축복이 온다.
좋은 습관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습관. 새벽기도하는 습관. 금식하는 습관, 찬양하는 습관,전도하는 습관. 이렇게 좋은 습관을 들여놓으면 축복이 옵니다.
근데 담배 피는 습관, 술먹는 습관, 전자오락, 도박, 비디오 보는 습관, 연애하는 습관, 만화보는 습관 이런 건 좋지 않아요.
한번은 우리 딸한테 그랬어요 너 아빠하고 텔레비전하고 어느게 더 좋아? 둘 중에 하나 선택해. 그랬더니 딸이 하는 말이 “텔레비전!” 그러는 거예요. 따귀를 한대 때리려다가 “주여 양파. 양파 때문에 못 때리겠어요.”
세상에 나쁜 습관들 다 버리세요. 좋은 습관들 키워봐요. 그리고 좋은 습관을 딱 들여놓으면은 그것 정말 복을 받습니다.
친구 가운데 믿지 않는 친구가 있으면요 맨날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세요. 그 아이 사진 한장 달래서 수첩에다가 딱 붙여 놓으세요. 그래서 그 수첩에 있는 얼굴을 보면서 주여 이 아이 예수 믿게 해 주세요. 한 아이가 교회 나아와서 예수 믿을 때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시는지 그 아이에게 인복을 주시는 거예요 인복.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도와주는 사람이 막 나타나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
자 이상의 일곱가지 비결을 순종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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