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설교 (어린이설교)하나님은 언제까지 함께 계실까(김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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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22-10-06 11:45본문
2000. 4. 7. (일) 유년부 설교
하나님은 언제까지 함께 계실까?
창세기 28:10-22
▶ 도입 - 유리창을 깬 이야기
우리 친구들 중에서 정말 큰 잘못을 한 어린이가 있나요? 전도사님이 아는 한 친구는 정말 큰 잘못을 저질렀어요. 동네에서 애들이랑 야구를 하다가 그만 2층 집 유리창을 깨버리고 만 것이었어요. 그 날 따라 평소에는 맞지도 않던 공이 너무 잘 맞아서 그만 그 큰 베란다 유리창을 깨고 말았어요.
어린이들 같으면 그럴 때 어떻게 하시겠나요? 도망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 집에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까요? 사과를 하기에는 그 와장창 깨어진 유리창이 너무 컸었요. 이건 그냥 봐도 너무 비싼 유리창이 틀림없었어요. 어떻게 하지?
이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무조건 도망을 치고 말았어요. 야! 거기 서~~ 뒤에서 들리는 그 집 주인의 소리가 들렸지만 너무 무서워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을 쳤어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잘못을 하고 도망을 칠 때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 야곱이 도망가는 이유
오늘 야곱도 도망을 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아주 특별한 자격을 주셨어요. 그건 딱 한 사람의 아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이삭에서 주신 모든 축복을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자격이었어요. 이삭은 사랑하는 큰 아들 에서에게 모든 축복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에서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오라고 시켰지요. 그런데 엄마와 짜고 동생 야곱이 눈이 나쁜 이삭을 속여서 그 축복을 다 가로채 버렸지요.
에서가 집에 돌아와서 이삭에게 부탁했어요. “아버지 저에게도 축복을 해 주세요.” “애야, 넌 누구냐?” “제가 바로 에서에요.” “아니! 뭐라고. 에서는 아까 와서 축복을 받아 갔는데...”, “그건 제가 아니라 못된 동생 야곱이었어요. 저에게도 남은 축복을 해 주세요.” “안 된다. 애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딱 한 번 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축복을 물려 줄 수 있는 것이란다. 너에게는 축복을 해 줄 수 없구나. 이제 야곱이 축복을 다 받게 되었으니 너는 야곱을 잘 섬기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에서는 너무 너무 화가나 이렇게 마음을 먹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을 도둑질한 야곱 녀석을 내가 죽이고 말테다.”
문 밖에서 이 말을 엿듣고 있던 야곱의 엄마가 야곱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들은 야곱은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도망을 가고 있었어요. 엄마가 가르쳐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외삼촌의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 사막의 외로움
사막은 밤에 너무 추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형은 자기를 죽이려고 “네 놈, 거기 서라.”라고 하면서 쫓아오고 있고, 물도 없는 추운 사막에서 어쩌면 형에게 잡혀 죽거나, 아니면 길을 잃고 굶어 죽거나. 추워서 얼어 죽거나 할 수도 있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깜깜한 밤에 별도 하나 보이지 않았어요.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너무 너무 뛰어서 도망가던 야곱은 이제 너무 지쳤어요. 도저히 안 되 겠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덮고는 사막 한 가운데서 잠이 들었어요. 어쩌면 내일 다시는 해를 볼 수 없을지 몰라요. 나쁜 짐승이 와서 야곱이 잠든 사이에 냠냠 야곱을 먹어 버릴지도 몰라요. 아니면 아침에는 꽁꽁 얼어서 동태가 되어 버릴 수도 있어요. 열심히 자기를 쫓아오던 형 에서가 잠든 야곱을 발견하고는 한 칼에... 그러나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자기가 이젠 형과 아버지를 속인 죄인이 되었다는 것이었어요. 어쩌면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 몰라요. 다시는 엄마, 아빠, 형과 같이 다정하게 밥을 먹을 수 없을 거에요. 다시는 어릴 적 놀던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을 거에요. 더 무서운 것은 속여서 축복을 차지한 자기를 어쩌면 하나님도 괘씸하게 생각하실지 몰라요. “너, 축복 받은 것 무효야. 나쁜 녀석 같으니라고.” 하나님도 모든 사람들도 다 그렇게 말할 것만 같아요.
▶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께 기도도 할 수 없어요. 너무 외롭고 무서운 마음으로 잠이 든 야곱에게 누가 찾아 오셨을까요? 그래요, 하나님께서 그 밤에 사막 한 가운데서 야곱을 찾아 오셨어요. 하늘에서 사다리가 내려와 그 사다리 위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야곱과 하나님 사이를 오가고 있었어요. 눈이 부셨지만 야곱은 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어요. “이젠 죽었구나. 하나님께서 직접 나에게 벌을 주시는 구나.”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어요.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나는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너의 후손을 아주 많게 해 주겠다. 그리고 다시 네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겠다. 아무도 너를 해칠 수 없다. 내가 너에게 한 약속을 다 이룰 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야곱의 잘못을 용서하셨어요. 또,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뜻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 뜻을 이루실 때까지 절대 야곱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어요.
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런 뜻을 가지고 계셨을까요? 야곱이 착해서? 야곱이 잘 생겨서? 아니면 야곱이 똑똑해서? 아니에요. 야곱은 욕심 많고, 거짓말 잘 하고, 부모에게 효도도 하지 않는 못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왜? 그건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야곱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야곱을 이렇게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큰 죄를 짓고 도망갈 때,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혼자 잠이 들었을 때 찾아와 주셨어요.
▶ 내가 어려울 때.
우리 어린이들도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지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혼자인 것 같을 때가 있지요. 아니면 큰 잘못을 저질러서 마음이 무겁고 무서울 때가 있지 않나요? 내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말 나 혼자 있는 것 같을 때 하나님도 내 곁을 떠나실까요? 큰 유리창을 깨로 도망가는 어린이를 보고 하나님께서도 “저 나쁜 놈, 나쁜 짓을 하고 도망가다니”라고 하시면서 손가락질을 하실까요?
▶ 하나님의 사랑 vs 부모의 사랑
하나님은 그러시지 않아요. 우리가 나쁜 짓을 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우리가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도록 꾸중을 하시기도 하세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서 미워하시거나 손가락질하거나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내다 버리지 않듯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세요. 그렇지만 세상에는 엄마, 아빠도 싫다고 버리는 애기들이 있어요. 그런 애기들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끝까지 함께 계신답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말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이 심심하고 외로울 때, 조용히 야곱이 그랬던 것처럼 저 위에서, 아니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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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까지 함께 계실까?
창세기 28:10-22
▶ 도입 - 유리창을 깬 이야기
우리 친구들 중에서 정말 큰 잘못을 한 어린이가 있나요? 전도사님이 아는 한 친구는 정말 큰 잘못을 저질렀어요. 동네에서 애들이랑 야구를 하다가 그만 2층 집 유리창을 깨버리고 만 것이었어요. 그 날 따라 평소에는 맞지도 않던 공이 너무 잘 맞아서 그만 그 큰 베란다 유리창을 깨고 말았어요.
어린이들 같으면 그럴 때 어떻게 하시겠나요? 도망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 집에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까요? 사과를 하기에는 그 와장창 깨어진 유리창이 너무 컸었요. 이건 그냥 봐도 너무 비싼 유리창이 틀림없었어요. 어떻게 하지?
이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무조건 도망을 치고 말았어요. 야! 거기 서~~ 뒤에서 들리는 그 집 주인의 소리가 들렸지만 너무 무서워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을 쳤어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잘못을 하고 도망을 칠 때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 야곱이 도망가는 이유
오늘 야곱도 도망을 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아주 특별한 자격을 주셨어요. 그건 딱 한 사람의 아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이삭에서 주신 모든 축복을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자격이었어요. 이삭은 사랑하는 큰 아들 에서에게 모든 축복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에서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오라고 시켰지요. 그런데 엄마와 짜고 동생 야곱이 눈이 나쁜 이삭을 속여서 그 축복을 다 가로채 버렸지요.
에서가 집에 돌아와서 이삭에게 부탁했어요. “아버지 저에게도 축복을 해 주세요.” “애야, 넌 누구냐?” “제가 바로 에서에요.” “아니! 뭐라고. 에서는 아까 와서 축복을 받아 갔는데...”, “그건 제가 아니라 못된 동생 야곱이었어요. 저에게도 남은 축복을 해 주세요.” “안 된다. 애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딱 한 번 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축복을 물려 줄 수 있는 것이란다. 너에게는 축복을 해 줄 수 없구나. 이제 야곱이 축복을 다 받게 되었으니 너는 야곱을 잘 섬기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에서는 너무 너무 화가나 이렇게 마음을 먹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을 도둑질한 야곱 녀석을 내가 죽이고 말테다.”
문 밖에서 이 말을 엿듣고 있던 야곱의 엄마가 야곱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들은 야곱은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도망을 가고 있었어요. 엄마가 가르쳐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외삼촌의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 사막의 외로움
사막은 밤에 너무 추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형은 자기를 죽이려고 “네 놈, 거기 서라.”라고 하면서 쫓아오고 있고, 물도 없는 추운 사막에서 어쩌면 형에게 잡혀 죽거나, 아니면 길을 잃고 굶어 죽거나. 추워서 얼어 죽거나 할 수도 있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깜깜한 밤에 별도 하나 보이지 않았어요.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너무 너무 뛰어서 도망가던 야곱은 이제 너무 지쳤어요. 도저히 안 되 겠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덮고는 사막 한 가운데서 잠이 들었어요. 어쩌면 내일 다시는 해를 볼 수 없을지 몰라요. 나쁜 짐승이 와서 야곱이 잠든 사이에 냠냠 야곱을 먹어 버릴지도 몰라요. 아니면 아침에는 꽁꽁 얼어서 동태가 되어 버릴 수도 있어요. 열심히 자기를 쫓아오던 형 에서가 잠든 야곱을 발견하고는 한 칼에... 그러나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자기가 이젠 형과 아버지를 속인 죄인이 되었다는 것이었어요. 어쩌면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 몰라요. 다시는 엄마, 아빠, 형과 같이 다정하게 밥을 먹을 수 없을 거에요. 다시는 어릴 적 놀던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을 거에요. 더 무서운 것은 속여서 축복을 차지한 자기를 어쩌면 하나님도 괘씸하게 생각하실지 몰라요. “너, 축복 받은 것 무효야. 나쁜 녀석 같으니라고.” 하나님도 모든 사람들도 다 그렇게 말할 것만 같아요.
▶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께 기도도 할 수 없어요. 너무 외롭고 무서운 마음으로 잠이 든 야곱에게 누가 찾아 오셨을까요? 그래요, 하나님께서 그 밤에 사막 한 가운데서 야곱을 찾아 오셨어요. 하늘에서 사다리가 내려와 그 사다리 위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야곱과 하나님 사이를 오가고 있었어요. 눈이 부셨지만 야곱은 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어요. “이젠 죽었구나. 하나님께서 직접 나에게 벌을 주시는 구나.”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어요.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나는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너의 후손을 아주 많게 해 주겠다. 그리고 다시 네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겠다. 아무도 너를 해칠 수 없다. 내가 너에게 한 약속을 다 이룰 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야곱의 잘못을 용서하셨어요. 또,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뜻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 뜻을 이루실 때까지 절대 야곱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어요.
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런 뜻을 가지고 계셨을까요? 야곱이 착해서? 야곱이 잘 생겨서? 아니면 야곱이 똑똑해서? 아니에요. 야곱은 욕심 많고, 거짓말 잘 하고, 부모에게 효도도 하지 않는 못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왜? 그건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야곱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야곱을 이렇게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큰 죄를 짓고 도망갈 때,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혼자 잠이 들었을 때 찾아와 주셨어요.
▶ 내가 어려울 때.
우리 어린이들도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지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혼자인 것 같을 때가 있지요. 아니면 큰 잘못을 저질러서 마음이 무겁고 무서울 때가 있지 않나요? 내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말 나 혼자 있는 것 같을 때 하나님도 내 곁을 떠나실까요? 큰 유리창을 깨로 도망가는 어린이를 보고 하나님께서도 “저 나쁜 놈, 나쁜 짓을 하고 도망가다니”라고 하시면서 손가락질을 하실까요?
▶ 하나님의 사랑 vs 부모의 사랑
하나님은 그러시지 않아요. 우리가 나쁜 짓을 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우리가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도록 꾸중을 하시기도 하세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서 미워하시거나 손가락질하거나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내다 버리지 않듯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세요. 그렇지만 세상에는 엄마, 아빠도 싫다고 버리는 애기들이 있어요. 그런 애기들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끝까지 함께 계신답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말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이 심심하고 외로울 때, 조용히 야곱이 그랬던 것처럼 저 위에서, 아니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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