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응답받는 기도 > 특별설교 예수드림

응답받는 기도 (마21:3)

어떤 어린이는 교회 다니면서도 전혀 기도하지 않는 어린이가 있어요. 그 까닭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기 때문이예요. 주님은 우리에게 "구하라,그러면 얻을것이다."고 분명한 약속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어떤 기도가 금방 응답받을까요?

1)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해야합니다.
옛날 어느 농촌에 집이 너무 가난하여 중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있었어요. 친구들은 중학생이 되어 학교를 다니며 뻐기는데 이소년은 그럴 형편이 되지 못했어요. 소년은 생각다 못해 목사님께 말씀드렸어요.
“목사님 목사님, 제가 새벽마다 종을 칠께요. 이제 새벽종은 목사님이 치지 마시고 저에게 맡겨주세요.”
“ 오, 그래?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라.”그 후로 소년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를 하며 새벽종을 쳤어요. 종을 칠 때마다 소년은,
“ 하나님! 저를 써주세요! 공부하게 해주세요.! 중학생이 되고싶어요! ” 하며 악을 썼어요. 하나님은 이 소년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다음 해 중학교에 들어가게 했어요. 그후 이 소년은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여 지금 큰 교회의 목사님이 됐어요. 그 교회는 새벽기도로 세계최고인 교회인데 보통 때만 해도 새벽에 1만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답니다. 그 목사님의 이름은 유명한 명성교회를 담임하신 김 삼환 목사님 이십니다. 이와같이 선한 일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의 소원은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2. 합심해서 기도하면 응답이 빠릅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어요. 여럿이 힘을 합해야 된다는 말이죠. 기도도 마찬가지라 여럿이 힘을 합해 기도하면 응답받는 힘이 강하답니다.

(예화)
영이네 집엔 딸만 셋입니다. 영이동생은 옥이와 순이입니다. 영이는 어느날, 순이에게 말했어요.
“순이야! 내일 롯데월드에 놀러 가자고 아빠에게 말해봐. 넌 공부를 잘하니까 아빠가 네 말을 들어주실 거야.”
그러나 순이는 말했어요.
“싫어. 나만 야단 맞으라고? 그러지 말고 언니들하고 셋이 같이 얘기하자.”
“그래, 그래, 그게 좋겠다. ”
그날밤 아빠가 퇴근하시자 셋은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 내일 쉬는 날이죠? 우리 놀러가요. 롯데월드에 가요. 우리도 놀러가고 싶어요. 친구들은 다 갔다왔단 말예요.”
아빠는 껄껄 웃으시며,
“셋이 짰구나? 에이 할 수 없군. 좋다! 내일 놀러 가자.”하고 말씀하셨어요.

어린이 여러분! 세 자매가 힘을 합하니 아빠가 들어주신 것같이 우리가 여럿이 힘을 합해 기도하면 하나님도 우리의 기도를 금방 들어 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