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설교 (어린이설교)욕심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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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22-10-06 11:45본문
제목: ( 10 ) 욕심을 버리자
성경구절: 야고보서 4장2절
참 조 : 민수기 22장
( 성경말씀)
모압이라는 나라의 임금 발락은 걱정이 하나 생겼어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나라를 지나가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 흠, 저놈들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 귀찮은 일이 생길 지도 몰라. 유명한 발람선지자를 불러다가 놈들을 저주하게 하면 분명 이스라엘민족이 다 망할 거야.”
그래서 발락은 신하들에게 금은보화를 주며 발람을 불러오게 했어요. 그때 발람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어요.
“ 발람아. 잠시 후에 왕이 너에게 사람을 보낼 것인데 너는 절대로 그들을 따라가지 말라.”
“네! 하나님!”
이렇게 대답을 했지만 발람은 왕이 보낸 많은 금은 보화를 보자 욕심이 생겨 마음이 흔들렸어요.
‘ 저 많은 돈을 그냥 포기하다니. 정말 아깝구만’
결국 발람은 돈에 욕심이 생겨 왕이 보낸 신하들을 좇아갔어요. 하나님은 이것을 몹시 언짢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천사를 보내어 발람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러나 돈에 눈이 먼 발람의 눈에는 천사가 보이지 않았어요. 천사는 발람이 가는 길을 막고 칼을 치켜들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것은 발람이 타고있던 나귀였어요.
나귀는 천사를 피해 도망치다가 밭으로 뛰어들어갔어요. 발람은 나귀를 채찍으로 마구 때렸어요.
이번에는 아주 좁은 길 한복판을 천사가 막고 있었어요. 나귀는 천사를 피해 가느라고 벽에 비비는 바람에 발람의 발에 상처가 생겼어요. 결국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어요.
“ 아니, 이놈의 나귀가 미쳤나? 왜 자꾸 이상한 짓을 하는 거야?”
발람은 또 나귀를 마구 팼어요. 나귀는 너무 억울했지만 말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좁은 길을 천사가 막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나귀는 그 자리에 납작 엎드리고 말았어요.
“ 아니, 이놈의 나귀가 정말 맞으려고 작정했구나! ”
발람은 나귀를 야단치면서 나귀 머리를 마구 때렸어요. 이 때 하나님이 나귀의 말문을 열어 갑자기 나귀가 사람의 말을 했어요.
“ 왜 때려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때리느냔 말예요?”
“ 어렵쇼? 나귀가 말도 다하네? 이놈아 네가 왜 맞는 지 몰라? 너 때문에 내가 발도 다치고 속이 터져 죽겠다.”
“ 저기좀 보세요. 저기 이상한 사람이 주인님을 죽이려고 하잖아요.”
“뭐? 뭐?”
그제서야 발람의 눈이 열려 천사의 모습을 보았어요. 천사는 칼을 들고 발람을 노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욕심에 눈이 멀었던 발람은 죽을 뻔 했고 나귀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어요.
욕심을 부리다가 망신 당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너무 많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예화)
옛날 황해도의 어떤 사람이 금광을 발견해서 땅에서 많은 금을 캐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많은 금덩어리를 가지고 의기 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 흠! 나도 이제 부자야. 이 금만 가지면 평생 일하지 않고도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겠구만!” 그 사람은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배를 탔어요.
그런데 그만 배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에 놓이게 되었어요.
“ 배가 물에 가라않는다! 모두 헤엄쳐야 산다!”
배에 탔던 사람들은 헤엄이라도 쳐서 목숨만 건지자는 생각으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가서 살아났어요. 그런데 이 부자는 지니고 있던 금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 이 금이 어떤 금인데! 내가 몇년동안 이 금을 얻기 위해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는데!”
어리석게도 이 사람은 그 무거운 금을 모두 허리에 둘러매고 물 속으로 뛰어 들었어요. 무거운 금을 허리에 맨 그는 금의 무게때문에 헤엄을 치지 못하고 그대로 물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돈 때문에 생명을 잃은 거예요. 세상에는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정말 많아요.
북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쉽게 잡는다고 해요. 과연 무슨 방법으로 원숭이들을 잡을까요? 그들은 조롱박에 손이 들어 갈만한 구멍을 뚫고 거기에 땅콩이나 밤 등 딱딱한 열매들를 넣는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을 저녁때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어 놓습니다.
“ 킥킥! 저게 과연 뭘까?”
“ 아마 먹을 게 들어있나봐!”
원숭이들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주위를 맴돌다가 급기야 그 조롱박속에 손을 넣어 딱딱한 열매를 한웅큼 손에 쥡니다.
“ 어? 안 빠진다”
“ 큰일났다! 손이 안 빠진다. 꽥꽥!”
원숭이들은 열매를 너무 많이 쥐었기 때문에 손이 조롱박 주둥이에 걸려 손을 빼지 못해 안간 힘을 씁니다. 만일 손에 쥔 열매들을 놓으면 손이 빠질 텐데 욕심많은 원숭이들은 그 열매들을 놓지 못하고 한참을 꽥꽥거리다가 달려온 사람들에게 붙들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도 욕심을 버리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리고 행복해지는데도 끝끝내 욕심을 부리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 거예요.
(결론)
자 어린이 여러분! 이제 욕심을 버리고 살아봐요. 그러면 하나님을 보는 눈이 뜨일 지도 몰라요.
성경구절: 야고보서 4장2절
참 조 : 민수기 22장
( 성경말씀)
모압이라는 나라의 임금 발락은 걱정이 하나 생겼어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나라를 지나가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 흠, 저놈들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 귀찮은 일이 생길 지도 몰라. 유명한 발람선지자를 불러다가 놈들을 저주하게 하면 분명 이스라엘민족이 다 망할 거야.”
그래서 발락은 신하들에게 금은보화를 주며 발람을 불러오게 했어요. 그때 발람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어요.
“ 발람아. 잠시 후에 왕이 너에게 사람을 보낼 것인데 너는 절대로 그들을 따라가지 말라.”
“네! 하나님!”
이렇게 대답을 했지만 발람은 왕이 보낸 많은 금은 보화를 보자 욕심이 생겨 마음이 흔들렸어요.
‘ 저 많은 돈을 그냥 포기하다니. 정말 아깝구만’
결국 발람은 돈에 욕심이 생겨 왕이 보낸 신하들을 좇아갔어요. 하나님은 이것을 몹시 언짢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천사를 보내어 발람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러나 돈에 눈이 먼 발람의 눈에는 천사가 보이지 않았어요. 천사는 발람이 가는 길을 막고 칼을 치켜들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것은 발람이 타고있던 나귀였어요.
나귀는 천사를 피해 도망치다가 밭으로 뛰어들어갔어요. 발람은 나귀를 채찍으로 마구 때렸어요.
이번에는 아주 좁은 길 한복판을 천사가 막고 있었어요. 나귀는 천사를 피해 가느라고 벽에 비비는 바람에 발람의 발에 상처가 생겼어요. 결국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어요.
“ 아니, 이놈의 나귀가 미쳤나? 왜 자꾸 이상한 짓을 하는 거야?”
발람은 또 나귀를 마구 팼어요. 나귀는 너무 억울했지만 말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좁은 길을 천사가 막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나귀는 그 자리에 납작 엎드리고 말았어요.
“ 아니, 이놈의 나귀가 정말 맞으려고 작정했구나! ”
발람은 나귀를 야단치면서 나귀 머리를 마구 때렸어요. 이 때 하나님이 나귀의 말문을 열어 갑자기 나귀가 사람의 말을 했어요.
“ 왜 때려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때리느냔 말예요?”
“ 어렵쇼? 나귀가 말도 다하네? 이놈아 네가 왜 맞는 지 몰라? 너 때문에 내가 발도 다치고 속이 터져 죽겠다.”
“ 저기좀 보세요. 저기 이상한 사람이 주인님을 죽이려고 하잖아요.”
“뭐? 뭐?”
그제서야 발람의 눈이 열려 천사의 모습을 보았어요. 천사는 칼을 들고 발람을 노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욕심에 눈이 멀었던 발람은 죽을 뻔 했고 나귀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어요.
욕심을 부리다가 망신 당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너무 많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예화)
옛날 황해도의 어떤 사람이 금광을 발견해서 땅에서 많은 금을 캐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많은 금덩어리를 가지고 의기 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 흠! 나도 이제 부자야. 이 금만 가지면 평생 일하지 않고도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겠구만!” 그 사람은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배를 탔어요.
그런데 그만 배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에 놓이게 되었어요.
“ 배가 물에 가라않는다! 모두 헤엄쳐야 산다!”
배에 탔던 사람들은 헤엄이라도 쳐서 목숨만 건지자는 생각으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가서 살아났어요. 그런데 이 부자는 지니고 있던 금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 이 금이 어떤 금인데! 내가 몇년동안 이 금을 얻기 위해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는데!”
어리석게도 이 사람은 그 무거운 금을 모두 허리에 둘러매고 물 속으로 뛰어 들었어요. 무거운 금을 허리에 맨 그는 금의 무게때문에 헤엄을 치지 못하고 그대로 물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돈 때문에 생명을 잃은 거예요. 세상에는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정말 많아요.
북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쉽게 잡는다고 해요. 과연 무슨 방법으로 원숭이들을 잡을까요? 그들은 조롱박에 손이 들어 갈만한 구멍을 뚫고 거기에 땅콩이나 밤 등 딱딱한 열매들를 넣는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을 저녁때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어 놓습니다.
“ 킥킥! 저게 과연 뭘까?”
“ 아마 먹을 게 들어있나봐!”
원숭이들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주위를 맴돌다가 급기야 그 조롱박속에 손을 넣어 딱딱한 열매를 한웅큼 손에 쥡니다.
“ 어? 안 빠진다”
“ 큰일났다! 손이 안 빠진다. 꽥꽥!”
원숭이들은 열매를 너무 많이 쥐었기 때문에 손이 조롱박 주둥이에 걸려 손을 빼지 못해 안간 힘을 씁니다. 만일 손에 쥔 열매들을 놓으면 손이 빠질 텐데 욕심많은 원숭이들은 그 열매들을 놓지 못하고 한참을 꽥꽥거리다가 달려온 사람들에게 붙들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도 욕심을 버리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리고 행복해지는데도 끝끝내 욕심을 부리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 거예요.
(결론)
자 어린이 여러분! 이제 욕심을 버리고 살아봐요. 그러면 하나님을 보는 눈이 뜨일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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