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설교 (어린이설교)내게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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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22-10-06 11:45본문
제목: 내게 있는 것으로
성경구절: 삼상17:40 참 조 : 사무엘상 17장
( 도입)
다윗이 전쟁터에서 골리앗을 이긴 일은 누구나 알고있는 일이지요? 골리앗은 길다란 창과 멀리 던질 수 있는 단창을 들고 있었고 허리엔 무시무시한 칼, 그리고 온 몸은 철갑옷을 두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골리앗과 겨루는 다윗은 무엇으로 이겼을까요?
( 성경말씀)
다윗은 멋진 갑옷이나 큰 칼, 아니면 창 같은 것이 없었어요. 왜냐 하면 평소때 그런 걸 써 본 일이 없었어요. 그러나 양떼를 치면서 다윗은 무서운 늑대나 사자와 싸움을 할 때가 많았는데 다윗이 사용했던 무기는 창이나 칼이 아닌 물맷돌이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자기가 가진 물맷돌을 열심히 연습해서 어느 짐승과 싸울 때도 이길 수 있었어요. 비록 돈이 없어 칼이나 창은 없었지만 자기가 가진 물맷돌을 잘 활용했던 거예요.
물맷돌은 돈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였어요. 그냥 막대기에 줄을 매달고 그 끝에 가죽주머니를 붙여 그 속에 주먹만한 돌을 넣으면 되지요. 이 물맷돌을 빙극빙글 돌리다가 한쪽 끝을 놓으면 돌이 무서운 속력으로 날아가 목표물을 맞추게 되는데 멀리 있는 적들과 싸울 때는 창이나 화살과 같은 위력을 가진 무서운 무기였어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이 물맷돌 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누가 보든지 보잘 것 없는 이 무기를 열심히 연습하여 백발백중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어요.
처음 골리앗이 다윗을 보았을 때 골리앗은 킬킬거리며 웃었어요.
“ 야. 너 지금 놀러 나왔냐? 지금 장난하러 나왔냐? 아니 나하고 싸우러 나온 놈이 웬 막대기를 들고 나왔느냐? 그까짓 막대기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러나 다윗은 큰 소리로 외쳤어요.
“ 흥! 이 키 큰 괴물아. 너는 칼과 창을 들고 나에게 덤비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와 싸우는 거다. 오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 놈을 처단하여. 네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들의 밥으로 만들어 주겠다.”
“ 아니 저놈이? 겨우 막대기를 가지고 나를 이기겠다고? 허허 정말 기가 막힌 놈이로구나. 가만 놔둘 수 없다. 내 창을 받아라.”
골리앗은 다윗을 우습게 보고 창을 던졌어요. 그러나 잽사게 창을 피한 다윗은 물맷돌을 돌리더니 주먹만한 돌을 골리앗의 얼굴로 날렸어요.
“ 으악!”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박혔어요. 금방 붉은 피가 주르르 흐르며 느티나무같은 골리앗의 몸은 쿵 소리를 내며 쓰러졌어요.
“ 이때다!”
다윗은 달려가 골리앗의 칼을 빼앗아 골리앗의 목을 잘랐어요.
“골,골리앗이 죽었다!”
블레셋 군대는 도망치기 바빴고 이스라엘 군대는 힘이 솟아 블레셋 군대를 쫓아가며 전멸시켰어요.
아무 것도 아닌 물맸돌이 믿음있는 다윗의 손에 들어가 사용될 때 이런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어린 아이가 바친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 걸 생각해 보세요.
(예화)
어떤 총각이 있었어요. 이 총각은 장의차 운전수인데 돈이 없어 장가를 갈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하루는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발견했어요.
“ 난 저 아가씨와 결혼하고 싶어. 그렇지만 돈도 없고 집도 없으니 어떻게 저 아가씨와 결혼하지?”
총각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어요.
“ 그래 내가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내가 가진 것으로 그 여자를 기쁘게 해 주어야지!”
총각은 날마다 장의차를 운전하여 무덤이나 공동묘지로 사람들을 실어날랐는데 장례가 끝나면 싱싱하고 예쁜 꽃들이 쓰레기가 되는 것이 무척 아까왔어요. 그래서 그 화환이나 꽃다발가운데 예쁜 꽃들을 뽑아 멋진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누가 봐도 꽃가게에서 돈 주고 산 것 처럼 아름다왔어요.
총각은 매일 저녁마다 이렇게 만든 꽃을 가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니는 회사 앞에서 기다리다가 여자가 나오면 그 꽃다발을 여자에게 선물했어요. 이렇게 하기를 몇개월... 처음에는,
“ 별 이상한 사람 다봤네. 돈도 없고 못생긴 사람이 감히 내 마음을 움직여보겠다고? 흥!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 난 돈 많고 멋진 남자친구들이 줄을 서있단 말야!”
하고 시큰둥하던 여자도 아름다운 꽃을 두달,세달 받게 되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 이렇게 날 사랑하는 남자가 어디 있을까?”
하며 은근히 그 남자가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 꽃이 어디서 난 줄은 모르고 있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그 남자가 오지 않는 것이었어요.
“ 이상하다. 지금쯤이면 꽃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시간인데... 어디 아픈 것 아냐?”
여자는 걱정이 되어 집에 가지 못하고 두시간을 회사 앞에서 기다리게 되었어요.
그날 총각은 싱싱한 꽃을 구하느라고 공동묘지를 며시간동안 헤매었지만 싱싱한 꽃을 구하지 못해 결국 시들어버린 꽃을 가지고 여자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 어머, 오늘은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 죄송합니다. 당신께 드리려고 싱싱한 꽃을 찾았지만 없어서 헤매다가 늦었습니다.”
“ 괜찮아요. 매일 이러시지 않으셔도 돼요.”
“ 혹시 시간이 있으시면 저와 함께 식사라도...?
“ 좋아요. 제가 사드릴께요.”
결국 여자는 총각의 정성에 감동되어 이 총각을 만나기 시작했고 결국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 꽃이 무덤가의 꽃이란 것을 알긴 알았지만 그것은 결혼한 후 오랜 후의 일이었어요.
이 총각은 가진 것이 별로 없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멋진 결혼을 할 수 있었답니다.
(결론)
녜? 시시하다고요? 아니 여러분들은 그만한 정성 있어요? 내게 있는 것으로 정성만 다하면 기적이 일어난단 말이예요.
지금 여러분이 가진 재능, 여러분이 가진 시간, 모든 것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이보다 더 크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거예요.
성경구절: 삼상17:40 참 조 : 사무엘상 17장
( 도입)
다윗이 전쟁터에서 골리앗을 이긴 일은 누구나 알고있는 일이지요? 골리앗은 길다란 창과 멀리 던질 수 있는 단창을 들고 있었고 허리엔 무시무시한 칼, 그리고 온 몸은 철갑옷을 두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골리앗과 겨루는 다윗은 무엇으로 이겼을까요?
( 성경말씀)
다윗은 멋진 갑옷이나 큰 칼, 아니면 창 같은 것이 없었어요. 왜냐 하면 평소때 그런 걸 써 본 일이 없었어요. 그러나 양떼를 치면서 다윗은 무서운 늑대나 사자와 싸움을 할 때가 많았는데 다윗이 사용했던 무기는 창이나 칼이 아닌 물맷돌이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자기가 가진 물맷돌을 열심히 연습해서 어느 짐승과 싸울 때도 이길 수 있었어요. 비록 돈이 없어 칼이나 창은 없었지만 자기가 가진 물맷돌을 잘 활용했던 거예요.
물맷돌은 돈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였어요. 그냥 막대기에 줄을 매달고 그 끝에 가죽주머니를 붙여 그 속에 주먹만한 돌을 넣으면 되지요. 이 물맷돌을 빙극빙글 돌리다가 한쪽 끝을 놓으면 돌이 무서운 속력으로 날아가 목표물을 맞추게 되는데 멀리 있는 적들과 싸울 때는 창이나 화살과 같은 위력을 가진 무서운 무기였어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이 물맷돌 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누가 보든지 보잘 것 없는 이 무기를 열심히 연습하여 백발백중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어요.
처음 골리앗이 다윗을 보았을 때 골리앗은 킬킬거리며 웃었어요.
“ 야. 너 지금 놀러 나왔냐? 지금 장난하러 나왔냐? 아니 나하고 싸우러 나온 놈이 웬 막대기를 들고 나왔느냐? 그까짓 막대기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러나 다윗은 큰 소리로 외쳤어요.
“ 흥! 이 키 큰 괴물아. 너는 칼과 창을 들고 나에게 덤비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와 싸우는 거다. 오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 놈을 처단하여. 네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들의 밥으로 만들어 주겠다.”
“ 아니 저놈이? 겨우 막대기를 가지고 나를 이기겠다고? 허허 정말 기가 막힌 놈이로구나. 가만 놔둘 수 없다. 내 창을 받아라.”
골리앗은 다윗을 우습게 보고 창을 던졌어요. 그러나 잽사게 창을 피한 다윗은 물맷돌을 돌리더니 주먹만한 돌을 골리앗의 얼굴로 날렸어요.
“ 으악!”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박혔어요. 금방 붉은 피가 주르르 흐르며 느티나무같은 골리앗의 몸은 쿵 소리를 내며 쓰러졌어요.
“ 이때다!”
다윗은 달려가 골리앗의 칼을 빼앗아 골리앗의 목을 잘랐어요.
“골,골리앗이 죽었다!”
블레셋 군대는 도망치기 바빴고 이스라엘 군대는 힘이 솟아 블레셋 군대를 쫓아가며 전멸시켰어요.
아무 것도 아닌 물맸돌이 믿음있는 다윗의 손에 들어가 사용될 때 이런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어린 아이가 바친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 걸 생각해 보세요.
(예화)
어떤 총각이 있었어요. 이 총각은 장의차 운전수인데 돈이 없어 장가를 갈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하루는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발견했어요.
“ 난 저 아가씨와 결혼하고 싶어. 그렇지만 돈도 없고 집도 없으니 어떻게 저 아가씨와 결혼하지?”
총각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어요.
“ 그래 내가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내가 가진 것으로 그 여자를 기쁘게 해 주어야지!”
총각은 날마다 장의차를 운전하여 무덤이나 공동묘지로 사람들을 실어날랐는데 장례가 끝나면 싱싱하고 예쁜 꽃들이 쓰레기가 되는 것이 무척 아까왔어요. 그래서 그 화환이나 꽃다발가운데 예쁜 꽃들을 뽑아 멋진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누가 봐도 꽃가게에서 돈 주고 산 것 처럼 아름다왔어요.
총각은 매일 저녁마다 이렇게 만든 꽃을 가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니는 회사 앞에서 기다리다가 여자가 나오면 그 꽃다발을 여자에게 선물했어요. 이렇게 하기를 몇개월... 처음에는,
“ 별 이상한 사람 다봤네. 돈도 없고 못생긴 사람이 감히 내 마음을 움직여보겠다고? 흥!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 난 돈 많고 멋진 남자친구들이 줄을 서있단 말야!”
하고 시큰둥하던 여자도 아름다운 꽃을 두달,세달 받게 되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 이렇게 날 사랑하는 남자가 어디 있을까?”
하며 은근히 그 남자가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 꽃이 어디서 난 줄은 모르고 있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그 남자가 오지 않는 것이었어요.
“ 이상하다. 지금쯤이면 꽃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시간인데... 어디 아픈 것 아냐?”
여자는 걱정이 되어 집에 가지 못하고 두시간을 회사 앞에서 기다리게 되었어요.
그날 총각은 싱싱한 꽃을 구하느라고 공동묘지를 며시간동안 헤매었지만 싱싱한 꽃을 구하지 못해 결국 시들어버린 꽃을 가지고 여자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 어머, 오늘은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 죄송합니다. 당신께 드리려고 싱싱한 꽃을 찾았지만 없어서 헤매다가 늦었습니다.”
“ 괜찮아요. 매일 이러시지 않으셔도 돼요.”
“ 혹시 시간이 있으시면 저와 함께 식사라도...?
“ 좋아요. 제가 사드릴께요.”
결국 여자는 총각의 정성에 감동되어 이 총각을 만나기 시작했고 결국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 꽃이 무덤가의 꽃이란 것을 알긴 알았지만 그것은 결혼한 후 오랜 후의 일이었어요.
이 총각은 가진 것이 별로 없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멋진 결혼을 할 수 있었답니다.
(결론)
녜? 시시하다고요? 아니 여러분들은 그만한 정성 있어요? 내게 있는 것으로 정성만 다하면 기적이 일어난단 말이예요.
지금 여러분이 가진 재능, 여러분이 가진 시간, 모든 것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이보다 더 크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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